오늘 파리에서 하계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 전 세계에서 온 4,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프랑스의 수도에서 22개 종목, 549개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경쟁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하계 패럴림픽을 개최하는 파리는 개막식을 위해 특별한 것을 고안했습니다. 184개 참가국의 선수들은 경기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콩코드 광장까지 행진합니다. 최초의 공식 패럴림픽은 1960년 로마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23개국이 휠체어 농구와 장애인 육상 등 8개 종목에 참가했습니다. 오늘의 이미지는 파리지앵 생활의 아이…
페달을 밟을 때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이클링 레이스인 투르 드 프랑스가 오늘 시작됩니다. 2024년 투어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해 총 3,500km에 달한다. 올해의 루트는 투어 역사상 다른 레이스와는 조금 다를 것입니다. 결승선은 항상 파리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수도가 올해 올림픽 준비로 바쁠 것이기 때문에, 그 경주는 프랑스 지중해 연안에 있는 니스에서 끝날 것이다. 투르 드 프랑스의 루트는 매년 바뀌지만, 항상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다: 23일 또는 24일에 걸쳐 21개의 일일 스테이지가 진행되어 라이더들…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 트레비 분수. 연합뉴스 내년 2월부터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를 가까이서 보려면 2유로(약 3500원)를 내야 한다. 아장스 프랑스 프레스(AFP)·안사 통신 등에 따르면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시장은 19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트레비 분수 유료화 방침을 밝혔다. 구알티에리 시장은 “트레비 분수를 멀리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더 가까이 접근하려면 입장권 소지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트레비 분수 유료화는 로마 시민이 아닌 관광객에만 적용된다. 로마시는 트레비 분…
(위)테러범들의 방화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이 지붕이 내려앉는 불길에 휩쌓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래)22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 난입해 총을 난사하는 테러공격범들. 테러범들의 공격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로이터 연합뉴스 모스크바 총기난사·화재 최소 62명 사망 러 “우크라 쪽 관여 밝혀지면 자비 없다” 우크라 “테러에 결코 의존하지 않는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공연장에서 테러범들의 총격으로 적어도 62명이 숨지고 145명 이상이 다쳤다. 이슬람국가(IS·아이에스)는…
11. 동독인의 향수병 두 세대에 걸쳐 독재정권을 철저히 체험한 동독인들의 새로운 정치체제에 대한 적응과 이들이 과거를 보는 시각은 어떤 양상을 띠고 있는지는 심심치 않게 관찰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에 동독에서 인구 250만에 달하는(전체 동독인구는 1600만) 작센 안할트 (Sachsen-Anhalt) 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는 다소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이 주의 특징적인 면을 보면, 두 개의 대학이 있고 마르틴 루터의 거주지로 관광지 역할도 하며, 히틀러 시대에는 화학공업의 중심지 (Wittenberg)였…
14. 게으름은 문화의 탓 나태성으로 나타나는 국민성이 그 나라의 문화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까? 이 사안이 민감한 이유는 인종주의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최근 스위스에서 문화와 국민성을 연계한 연구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독어지역의 취리히 대학과 프랑스어 지역의 로잔느 대학이 참여했다. 스위스는 독어 지역과 프랑스어 및 이태리어 지역 즉 라틴어 계통 지역으로 구분된다. 2년 전 연구가 시작될 때 독어지역의 실업률은 3%, 라틴어 지역은 4,9%로 매우 큰 차이가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 전 달도 마찬가지며 1년…
11. 인터넷 결혼정보업체 개인주의가 팽배해있는 서구사회에서는 부모들도 자식의 혼인문제에 대해 깊이 관여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독일의 1600만 명 싱글이 적당한 짝을 찾는 길이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인터넷이다. 현재 싱글의 절반인 8백만 명이 결혼정보업체에 등록된 상태라고 한다. 매출은 2년 전, 1억 유로를 넘었으며 성장률 40%를 초과한 적도 있다. 가입 시 기재사항은 애완동물, 희망하는 실내온도, 교육 수준 등이 있는가 하면 ‘인간의 선을 믿는가?’, ‘현금인출기에 …
부산항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15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를 보면, 2024년 12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6.6% 많은 614억달러로 집계됐다. 2023년 10월(4.9%)부터 15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7월(13.5%) 뒤로 11월(1.4%)까지 꾸준히 둔화해왔던 수출 증가율이 다시금 확대됐다. 수입액이 3.3% 늘면서 지난달 무역수지는 64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증…
선적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으로 6월 경상수지 흑자가 6년9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 통계를 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2억6천만달러(약 16조8천9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2017년 9월(123억4천만달러) 이후 6년9개월만의 최대 규모 흑자다.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는 377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억5천만달러)보다 개선됐다. 이는 한은의 5월 전망치(279억달러)를 크게 웃돈 것이다. 6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114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2018년 지방선거 공천 당시 관련 명씨-지인간 대선 직전 대화 녹음 “지도 처먹었는데 남은 먹으면 안되냐” 추 “확인 없이 보도 땐 강력 법적조치” 더불어민주당은 3일 2018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서 한 자치단체장 후보자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당시 자유한국당 의원)에 20억원을 건내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와 관련한 명태균씨 통화 녹음을 공개했다. 추 원내대표는 “전혀 모르는 엉터리 가짜뉴스”라고 강경 반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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